바쁘다, 바빠!!!
어찌된게 성준이 어린이집 등원 이후로 더 바쁘다.
그동안은 성준이 낮잠 때문에 특별한 일 아니면 오전에 외출을 거의 안 했는데 어린이집 등원 이후로는 오전에도 같이 외출해서 30분~1시간만 어린이집 활동 후 집에는 안 가겠다고 하니 돌아다니며 데리고 놀다보니 바쁘고 힘들구나. 헥헥!
그나마 오늘은 오후에 비가 약간 내려서 외출을 안 하고 정말 오랜만에 성준이랑 놀았다.
하루종일 성준이와 같이 보내지만 데리고 논 것은 오늘이 오랜만이다.
역시나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다고 질이 좋은 건 아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