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바꾸다
고민끝에 어린이집을 옮기기로 결정. 아침에 방문해서 말씀드리고 새로운 곳으로~
아니! 선생님이 두돌도 안된 아이에게 밥 다먹고 수업 잘들었다는 이유로 마이쮸와 초콜렛을 주다니~~ 오 노!!!!!!
너무 쉽게 하십니다요ㅜ
급식도 영 부실하고...
첨부터 원장님도 신뢰가 안가고 게다가 반말 섞어 이야기하는거 정말 별로예요!!!
어린이집에는 아무 말도 안하고 나왔지만 여기선 해야지! 흥!!
집에서 점심(닭가슴살찜, 부추달걀전, 멸치볶음) 잘먹고 대충 짐싸서 네시에 집을 나섬.
환승이 왜이리 오래 걸리는지 기차타니 5:40분이다. 헉헉!
이젠 컸다고 타자마자 좌석에 신나서 올라간다^^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무릎에서 벗어나지 않았는데 제주 다녀오는 비행기 타면서 변한듯ㅋ
외갓집에 와서 신나게 놀고 밤11시에 취침. 최고기록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