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27 ~ 29
아쉽지만 부산여행의 마지막 날.
1시 50분 열차이므로 점심을 해결해야해서 부산역 근처 맛집으로 급 검색해보니 마침 밀면집이 나와서 고민할 것도 없이 초량밀면으로 결정!
버스에서 내려 조금만 걸어가니 바로 밀면집이 보였다.
12시 갓 넘은 시간인데 식당은 이미 만원이고 줄서서 기다려야했다.
어차피 시간도 많은데 뭐...
그래도 다행인 건 메뉴가 밀면과 찐만두 뿐이라 식사시간이 길지 않아 줄서더라도 대기시간이 별로 길지 않았다.
아주 깔끔한 메뉴판.
그리고 남편이 양껏 주문한 大 비빔밀면. 결국엔 음식을 조금 남겼다.
가격대비 괜찮긴 하지만 밀면맛은 그냥 so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