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5 ~ 7 친구들과 갑자기 다녀오게 됨
(나는 3월 1일부터 휴직중이다. 그래서 평일에 여행이 가능함)
한화리조트에서 숙박하며 관광보다는 그냥 쉬면서 우리끼리 놀다 왔다.
미선이의 의사를 100% 반영하여 다녀온 용눈이 오름.
높지 않아서 다녀올 만 했고, 중간중간에 소들이 한가로이 풀도 뜯고 있어서 새로웠다.
난 무서워서 이리저리 피해다니긴 했지만 정말 순하긴 하더라~
아! 소가 느릿느릿 움직이는 것 같지만 이동할 때는 정말 순식간에 쓩~~
정상에 오르니 성산일출봉도 보인다. 날씨가 흐리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