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어제 저녁을 피자힐에서 먹었다. 우울해서 피자, 파스타, 샐러드... 모두모두 주문해서 먹었다. 파스타, 샐러드는 그냥 여느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비슷해서인지 기억 안 나고, 허걱!! 피자가 너무나 맛있다. 예전엔 피자힐 피자가 이렇게 맛있는지 몰랐는데.... 오잉! 이런 기분에도 맛이 느껴지다니.... 피자는 정말 킹왕짱이다. 내 기분도 킹왕짱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