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먹고 남은 오곡밥과 나물로 비빔밥을 해 먹었다. 내가 만든 콩나물과 무나물, 그리고 남편이 어젯밤에 정성껏 만들어놓은 다래순 나물과 간장 양념장~ 음~ 다래순이 이렇게 맛있는 나물이었나? 암튼 우리 남편 요리솜씨는......^^ 맛있는 점심 식사, 맛난 커피까지 마신 후 우린 힘을 내서 집안일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