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07. 16 (월)
아침 7시 30분부터 건강검진을 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끝나서 11시쯤 이사간 선릉점 두레국수를 물어물어 다녀왔다.
지난 번에 갔을 땐 없어졌길래 그냥 압구정점으로 갔었는데 아무래도 본점만 못해서 이번엔 압구정점에 전화해서 물어봤다.
그러나.... 남편 말로는 주인이 바뀐거 같다고...
국수는 비슷한 것 같은데 비빔밥이 좀 느끼해 졌다고 해야하나...암튼 그랬다.
그래도 맛있게 한그릇 뚝딱 해치웠다.ㅋ
집에 잠시 들러서 빨래 돌리고 다시 강동 롯데시네마로 고고~
나는 영웅 영화 같은건 별로 안 좋아하는데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그냥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으로 결정!
에게~ 전작을 보지 않았지만 역시나 내 스타일은 아니야.
딱히 클라이막스 부분도 없고,,, 별로...
아~ 이제 언제쯤 영화를 다시 볼 수 있을까나...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