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는 다르지만 sc중학교에서 같이 근무하며 알게 된 대학교 후배가 있다.
학교를 옮겨도 가끔 연락하며 만나는데 어제 집주소를 알려달라는 문자가 왔다.(나도 임신하면서 육아휴직중이라~)
자기가 임신했을 때 들었던 좋은 CD가 있는데 나도 같이 들었으면 좋겠다며 보내겠다는 것이다.
물론 출산 후에도 들어도 좋다면서~~
1월에 아기 낳고 키우느라 힘들텐데 그 정성이, 그 마음이 너무나 고마웠다.
완전 땡큐. 들을 때마다 니 생각이 날거야. 그 때마다 기도할께!^^
오늘 택배가 왔는데 포장도 이렇게 이쁘게 왔다.
카드와 함께...
이건 임신 초에 오지랖 sr샘이 보내준 선물.
예전에도(유산됐지만;;) 임신출산책을 보내줬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챙겨줬다.
샘, 완전 땡큐♥♥
내가 힘들 때 하나를 말하면 열을 이해해주던 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