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대한극장
남편 회사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영화관람이라는 행사를 진행했다.
신세계 본점에서 남편을 만나 저녁을 먹고 구두 매장만 급히 둘러보고 서둘러 충무로 대한극장으로 갔다.
(대한극장은 처음 가 봤는데 지하철과 바로 연결되어서 매우 접근성이 좋았다.)
핫도그 2개, 팝콘 小 2개, 캔콜라 2개 받아서 착석.
바로 7시 45분부터 영화 시작.
에고~ 흥행이 안 되는 이유가 있구나.
마지막 반전이랄까... 암튼 그 씬은 좀 놀라웠지만 다른 건 모두다 별로.
굳이 극장에서 보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