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끝났다.
작년 추석 지나고 2개의 작품을 고르는 것으로 출발하였으나, (그 때부터 따지면 6개월에 걸친 대장정)
정말 글씨 연습을 한 것은 고작 2달여. 그것도 작품 2개를....
정말정말 하기 싫은 거 억지로 하느라 일주일 내내 놀다가 화요일 밤에 겨우겨우 3장을 연습해 가기를 반복하다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어쨌든 끝난 것이다. 앗싸~!

어차피 하는거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정말 후회가 많이 남으련만,
다른 때에도 하기 싫어서 억지로 했으나, 그래도 끝나고 나면 좀 더 열심히 할걸... 하는 미련이 남았었는데,
이번에는 끝나니까 너무너무 시원하다.
열심히 하지 못한 거? 조금의 후회도 없다.
그냥 좋을 뿐이다.^^

Posted by 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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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글의 비밀번호는 휴대폰 번호 뒷자리입니다. 좀 더 개인적인 글은 저 혼자 간직하겠습니다. by 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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