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고 먹기/놀기

[11 터키①] 이스탄불 도착

향전 2011. 12. 9. 15:03

2011/11/25(금) ~ 12/03(토) 7박 9일

설레는 가슴으로 13:20분 대한항공으로 이스탄불로 출바~알!!!
하려 했으나,,, 승객 모두 탑승했지만 중국 영공이 혼잡한 관계로 50분 대기했다가 드디어 진짜로 출발!

다행히 만석이 아니어서 남편과 나는 3명 자리에 앉아 나만 거의 누워서 잤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에는 예정대로 11/11/25 18:20분경에 도착.(한국과의 시차는 -7)
아타튀르크 공항은 이스탄불 중에서도 유럽에, 내일 이용할 사비하 공항은 아시아 지구에 있어서 첫날 호텔은 아시아 쪽.(유럽보다 아시아쪽이 더 저렴하겠지! 쳇!!!)

이스탄불 인구는 1300~1400만 정도로 추정되는데 3/4 이 유럽쪽에 산다고 한다.

 

이스탄불도 금요일 저녁이라 러시아워가 대단했다.

제2보스포러스 대교(4차선)를 건너는데 톨게이트가 무려 20개 정도는 되는 듯~!

 

호텔에 도착. 룸 컨디션은 깔끔하고 쾌적했다.

허걱! 도착해서 보니 칫솔을 안 가져와서 리셉션에 물어보니 다행히도 공짜로 줘서 잘 사용했다.ㅋ

지금은 한국시간으로 새벽 5시. 너무 졸리고 피곤하다.

그래도 면세점에서 구입한 물건들을 다시 확인하고 정리한 후, 잠에 들었다.

남편은 그 와중에 짜파게티 뽀글이를 해서 드시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