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고 먹기/먹기
코엑스「비즈바즈」
향전
2010. 7. 2. 23:20
오늘은 사랑하는 남편 생일.
아침엔 따뜻한 밥과 미역국을 끓여서 같이 먹고,
저녁엔 맛난 외식을 위해 조선호텔에서 운영하는 비즈바즈에 예약을 해 뒀다.
남편이 퇴근해서 코엑스로 올 때까지 학교에서 딩가딩가 놀다가 금요일 저녁이라 차 막힐 것을 예상하고 일찍 나섰으나 괜히 머리 썼다가 오히려 더 막히는 길로 간 것 같다.ㅠ
어쨌거나 남편과 비슷하게 도착하여 코엑스 2층에 있는 비즈바즈에 도착!
오~ 이런!!!
10주년 기념행사로 주중 런치가 36,000원이라는 것이다.(지금은 런치 48,000원, 디너 58,000원 택스포함)
안타깝게도 직장 다니는 사람들은 이용할 수가 없겠구나.
2주 전쯤 예약을 해서 그런지 자리는 한적한 곳이라 좋았지만 더워서 냉방을 좀더 해 달라고 했더니
코엑스 전체적으로 냉방을 하는 거라고 했다.
어쩐지 코엑스 몰도 덥더라고.
덕분에 우리 남편은 (뜨거운 음식이 아닌) 회를 먹음에도 불구하고 땀을 흘렸다.
부페는 한식/일식/중식/양식별로 오픈키친으로 되어 있어서 주방장들이 직접 요리하는 모습도 볼 수가 있다.
큰 참치도 한 마리 가져다놓고 직접 잘라주는 show도 하고 있었으나 나는 참치회를 좋아하지 않는다.
대학 다닐때 결혼식 부페에서 참치회를 먹고 탈난 적이 있어서 그 이후로는 참치회를 먹지 않는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회덮밥은 잘 먹는다.ㅋ
음식은 물론 맛있다.... 일반 부페에 비해 재료의 퀄리티가 높으니 그럴 수 밖에.^^
(난 뭐든지 잘 먹는다. 울 학교 급식도 어찌나 맛있는지... 다른 샘들 불평하셔도 나는 너무나 맛있다.)
그 중에서도 두툼한 회가 올려져 있는 초밥과 대게를 집중 공략했고 새우튀김, 푸딩, 찐~한 브라우니가 정말 맛있었다.
아~ 커피도 일리커피라 너무나 맛있었다.
음식은 그냥 그렇게 맛있게 먹었는데 마지막 후식으로 커피를 마셨을 때는 정말정말 기분이 좋았다.
런치가 36,000원이라면 꼭 가 볼만 한 것 같다.
아침엔 따뜻한 밥과 미역국을 끓여서 같이 먹고,
저녁엔 맛난 외식을 위해 조선호텔에서 운영하는 비즈바즈에 예약을 해 뒀다.
남편이 퇴근해서 코엑스로 올 때까지 학교에서 딩가딩가 놀다가 금요일 저녁이라 차 막힐 것을 예상하고 일찍 나섰으나 괜히 머리 썼다가 오히려 더 막히는 길로 간 것 같다.ㅠ
어쨌거나 남편과 비슷하게 도착하여 코엑스 2층에 있는 비즈바즈에 도착!
오~ 이런!!!
10주년 기념행사로 주중 런치가 36,000원이라는 것이다.(지금은 런치 48,000원, 디너 58,000원 택스포함)
안타깝게도 직장 다니는 사람들은 이용할 수가 없겠구나.
2주 전쯤 예약을 해서 그런지 자리는 한적한 곳이라 좋았지만 더워서 냉방을 좀더 해 달라고 했더니
코엑스 전체적으로 냉방을 하는 거라고 했다.
어쩐지 코엑스 몰도 덥더라고.
덕분에 우리 남편은 (뜨거운 음식이 아닌) 회를 먹음에도 불구하고 땀을 흘렸다.
부페는 한식/일식/중식/양식별로 오픈키친으로 되어 있어서 주방장들이 직접 요리하는 모습도 볼 수가 있다.
큰 참치도 한 마리 가져다놓고 직접 잘라주는 show도 하고 있었으나 나는 참치회를 좋아하지 않는다.
대학 다닐때 결혼식 부페에서 참치회를 먹고 탈난 적이 있어서 그 이후로는 참치회를 먹지 않는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회덮밥은 잘 먹는다.ㅋ
음식은 물론 맛있다.... 일반 부페에 비해 재료의 퀄리티가 높으니 그럴 수 밖에.^^
(난 뭐든지 잘 먹는다. 울 학교 급식도 어찌나 맛있는지... 다른 샘들 불평하셔도 나는 너무나 맛있다.)
그 중에서도 두툼한 회가 올려져 있는 초밥과 대게를 집중 공략했고 새우튀김, 푸딩, 찐~한 브라우니가 정말 맛있었다.
아~ 커피도 일리커피라 너무나 맛있었다.
음식은 그냥 그렇게 맛있게 먹었는데 마지막 후식으로 커피를 마셨을 때는 정말정말 기분이 좋았다.
런치가 36,000원이라면 꼭 가 볼만 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