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기/교회
믿음의 가정
향전
2012. 5. 27. 17:40
2012. 5. 19(토)
남동생 결혼식 때 원래는 남편과 제부 둘이서 축가를 하기로 했다.
하지만 회사일로 제부가 귀국하지 못하는 바람에 남편과 내가 하기로 방향이 이상하게 흘렀다.ㅠ
난 못한다규...;; 그건 남동생과 우리 식구들도 잘 아는 사실ㅠㅠ
암튼, 남편 혼자 전쟁터로 보내는 느낌 때문에 같이 하기로 했으나 예식장에서 축가하기 직전까지도 "나 꼭 해야해?"
를 반복!
남동생이 늦게 연락을 주는 바람에 축가도 급 결정.
바로 "믿음의 가정" 이다^^
어쨌든 욕먹지 않고 울남편 여기저기서 칭찬 많이 받고 잘 끝냈다.
동생 친구들도 나중에 누나랑 매형한테 축가를 부탁해야겠다고 했다 함ㅋㅋ
믿음의 가정 - 김명식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한 그 사랑으로 당신을 사랑하리 약속하신 축복의 말씀 굳게 믿으며 믿음의 가정 세우리 우리 함께 섬기며 믿음의 가정 세우리 거친 세파가 몰아칠 때 세상 사람들 모두 알게 되리 믿음 위에 선 우리 가정
우리의 가정은 생명으로 충만하리 은혜와 사랑으로 우리의 사랑은 희생하며 섬기는 것 주님 보이신대로 우리 함께 섬기며 주님 모습 닮아가리 주님께까지 자라가리 생명의 빛을 세상에 전하리 믿음 위에 선 우리 가정
우리 함께 섬기며 믿음의 가정 세우리 거친 세파도 두렵잖네 세상 사람들 모두 알게 되리 믿음 위에 선 우리 가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