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고 먹기/놀기
[10 강릉] 노벰버 J룸
향전
2010. 2. 16. 09:51
오늘의 숙소 노벰버.
바다를 보고 싶었기 때문에 노벰버나 마이대니로 예약하고 싶었으나 주말은 이미 풀북.
그래서 어제는 어쩔 수 없이 코지하우스를 선택했고,
오늘 드디어 노벰버에 도착!
그러나,,,
마이대니처럼 노벰버도 바다 바로 앞에 있는 줄 알았는데 좀 외진 곳에 있었다.
내 기대와는 달라서 약간 실망...
하지만, 내부 인테리어는 마치 유럽의 가정집에 와 있는 듯한 편안한 느낌이어서 좋았다.
리셉션의 오른쪽은 조식을 먹은 식당이고, 왼쪽은 사진에서 보이는 휴식공간이 있다.
체크인하는 동안 폴라로이드 사진도 찍어 주고, 맛난 웰컴티도 주었으나
시간이 늦은 관계로 룸에서 먹었다.
J룸 내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침구 상태!!!
오~ 굿이다.
호텔과 같은 뽀송뽀송한 오리털 침구라 너무나 편안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신발장을 지나 소파와 화장대가 보이고,
그 맞은 편에는 컴퓨터가 있다.
컴퓨터 책상 왼편은 침대, 오른쪽은 욕실로 들어가는 입구.
욕실로 들어가면,,,
open bath와 그 옆에는 미니바와 간단한 차를 마실 수 있는 아일랜드 식탁이 있다.
bath 맞은 편에는 세면대와 TV장도 있고,
(코지하우스와 마찬가지로 TV가 안습이다. 하긴 뭐, TV보러 온 건 아니니까...)
다시 한 번 open bath
세면대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볼일보는 화장실이 있다.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건 우드 블라인드의 독특한 테라스 문.
(왼쪽에 보이는 게 욕실 입구)
욕실에도 같은 테라스가 있다.